자연· 삶· 예술의 어우러짐을 이곳 매물도에서 느끼자! 빛과 바람의 섬! 매물도

자연· 삶· 예술의 어우러짐을 이곳 매물도에서 느끼자! 빛과 바람의 섬! 매물도


당금마을

결혼, 제사, 장례 中 결혼, 가마타고 섬으로 들어오던 때를 기억하는 할머니

“그래 요새와가 가만 생각해 보믄 그때 나 결혼 할 때 그 파도가 얼마나 쳤는고. 그인자 내 따라온 아들하고 밤바다에 나올 때 배가 한번 턱 했는데 함 짚어부이 했는기라. 함 짚어가고 퍽 이랄 때 가매가 인자 그때 탔거든. 가매가 훅~ 해가꼬 남자들이 딱 봐도 요래가꼬 싸고 이랬거든. 가매 넘어 갈 낀가 싶어서. 아이고 야 그래가꼬. 그때 방파제가 있나 뭣이 있나. 그냥 마 배를 고마. 쭉 끌어가가. 자갈밭에 배 쪼게난 게 갖고 꺼 내렸다가 꺼올렸다가 그랬거든 사람을. 어 그랑께. 큰 배에서 작은 배 딱 가매 실어가꼬. 인자 어느정도 딱 저서 오믄 인자 물 내려갈 때 요래 마 건지가지고 바리 동산에 안 올맀나. 대밭있는 거기까지 가매를 탔으이 우찌됐노. 얼마나 그 까꾸막을 마이타고 가노.” (천금연)

가족, 가족과의 헤어짐(학교, 직장의 문제로 외지로 나가서 따로 떨어져 살아야 하는 가족들과의 만남, 편지

당금마을전경

“초등학교 졸업하고 학군을 돌려가지고 다 외지로 통영중학교로 나가고 고등학교도 나가고 그래됐지. 중학생이 되면 밖에 나가는 게 예삿일이라. 우리 매물도에서는 유학이라 그랬어. 유학생 매 한가지라. 중학교 모자를 쓰고 교복을 입고 그러면 매물도하고는 이별이라. 겨우 일 년에 한두 번 올까말까. 멀지. 고향을 찾을 수가 없어. 도시에서 생활을 하다보면 그 애들이. 섭섭하고 그렇지만 자녀들 교육을 시켜야 되고, 우리는 못 살았으니깐 저거들은 도시에서 아버지처럼 살아서는 안 되고 하니까,”

일상 속 특별함. 섬으로 들어오는 관광객들과의 만남, 재미난 스토리. 통영으로의 나들이

“수성구에 왜 큰 한약방 하는 사람이 있어. 두 개를 하는데 그 사람 문씨인데 문홍규라고 있다. 그 사람 종종 전화 온다. 아들. 아들 잘 있다고 . 아들로 삼았어. 1년에 한 번씩 약 해온다. 그래 한 번씩 오면 자고 오면 고기 낚아오고 고기 안 낚고 자고만 있다가고. 약해가 오면 반갑고 고맙고 그렇다. 십년 넘었어. 첨에 내 민박할 때 손님으로 왔어. 이래와가 보고 내 아프면 거기에 맞게 약을 지어다가 보내줘. 성의가 고마워서 받고 하지.” (김명찬)

“별다를 것 없는 나들인데도. 시내나간다고 좋아하지. 어데 평일날 여 있다가도 애들이 시내 한번 나가 놓으만 완전 이제 옷 사고 뭐 사고 완전히 쇼핑이잖아. 그래가 애들하고 손잡고 시청에 갔다가 목욕탕에 갔다가 먹을 것도 사먹고 이러고. 여기 오면은 못 사먹지. 떡볶이가 있나. 아 먹을 게 없어서 돈을 못 써. 돈을 줘도 돈 쓸데가 없는 거야. 구판장 가면 맨날 과자 새우깡 하나 뭐지 아이스크림 하나 그런 거고, 그러이 돈 모아놓았다가 시내 나가면 목욕하고 아이스크림. 이게 통영가면 필수 코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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