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삶· 예술의 어우러짐을 이곳 매물도에서 느끼자! 빛과 바람의 섬! 매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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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금마을

대항에서 시퍼런 바라를 발 아래 느끼면서 아슬아슬한 비탈을 깎아 만든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북쪽으로 가다보면 당금마을이 나타나고, 마을 뒤 산고개 위에 서면 발 아래 깎아 지른 듯한 수십 길의 절벽 밑으로 푸른바다가 넘실거린다.

낭떠러지 밑엔 파도가 철썩이고 크고 무서운 바윗돌이 쭈뼛쭈뼛, 마치 험상궂은 장승 모양을 하고 서 있다. 그 바위들을 넘어뜨리기라도 하겠다는 듯 물굽이는 쉴새없이 부서지고 있다.

천군마마를 질타하는 장군이, 천리마를 타고 있는 형상이라는 장군봉에서, 북동쪽으로 뻗어나간 산등성이가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하여 잘록한 두 산허리를 이루었다.

두 산허리 아래에 대항과 당금 두 마을이 서쪽 바다를 향하여 앉았다. 당금마을은 섬의 북쪽 끝 못 미쳐 서쪽으로 향한 우묵 들어간 개 안 언덕빼기에 집들이 층층을 이루며 바다를 굽어보며 자리를 잡았다.

마을 양쪽의 해안은 단애(낭떠러지)를 이루며 바닷물의 침식으로 인한 오밀조밀한 아름다움이 절묘하다. 때로는 세차고 험한 비바람과 파도에 시달림을 당하는 마을이지만, 비탈진 언덕에 처마를 맞대고 앉은 마을 풍경은 정겹기 그지 없으며, 훈훈한 인정의 기운이 섬 전체를 푹 감싸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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